[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비(非)농업 부문 생산성이 한 분기 전보다 1.3% 늘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 예상치 1.0%를 웃돌았다.
2015년 4분기부터 작년 2분기까지 3분기 연속 하락했던 비농업 생산성은 지난해 3분기 3.5% 급등한 이후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작년 4분기 비농업 부문 단위 노동 비용은 한 분기 전보다 1.7%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1.9%)를 밑도는 수치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