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HMC투자증권은 8일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주가 재평가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당초 전망치에 충족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햇고, TV와 모바일 부문이 전체 외형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올해도 견고한 외형성장과 함께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보유 순현금과 자회사 가치 등을 감안할 때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 판단한다"고 전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