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3월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재규어 차량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규어의 글로벌 고객 시승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재규어 최신 차량에 탑승해 특수 설계된 코스와 인공 구조물 등 다양한 구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일정은 오는 3월1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3~5일, 광주 8일, 대구 10일, 대전 14일로 나눠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프페이스(F-PACE)를 비롯해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XF,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 등 재규어 주력 모델이 투입된다. 여기에 재규어 글로벌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 지도자를 통한 코스 및 차량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 대표는 "개인,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 고객들 모두 행사장에 방문해 재규어 최신 모델과 함께 기억에 남을 멋진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는 만 24세 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재규어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재규어는 오는 3월1일부터 전국 5개 지역에서 고객 시승 행사를 연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