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7일
KTH(036030)에 대해 성장성은 높지만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별도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KTH의 4분기 영업실적은 추정치 수준이었다"며 "매출액은 603억원으로 추정치를 7.4%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5.4% 하회했다"고 전했다.
양 연구원은 "T커머스의 경우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T커머스 매출 호조로 성장성은 높지만 관련 비용 증가, 투자 확대로 수익성은 부진하며 밸류에이션도 부담스러운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동형 T커머스의 성과가 장기 성장성 및 수익성을 좌우하는 변수가될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