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은 2202억2800만원 규모의 자사주 58만3388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오는 2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주당 37만7500원에 처분된다.
회사 측은 "2012년 12월 호남석유화학과 KP케피칼이 합병할 당시에 KP케피칼 주주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함에 따라 취득한 자사주를 처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