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하나카드가 증강현실(AR) '하나머니GO' 서비스를 통해 카드발급시 최대 3만원까지 하나머니를 제공해 연회비 지원에 나선다.
하나카드는 22일 금융권 최초의 증강현실(AR) 서비스인 하나멤버스 '하나머니GO' 서비스에 카드발급 시 연회비를 최대 3만원까지 돌려주는 하나머니 쿠폰서비스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하나머니GO' 서비스는 하나멤버스 앱을 설치 후 이용 가능하며 본인 주변에 있는 KEB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와 여러 제휴사의 혜택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현재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머니GO'를 통해 하나은행 환율 및 금리 우대, 세븐일레븐 캔커피와 초콜릿, 파리바게트 교환권, CGV 콤보세트 등 다양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하나카드 발급 시 연회비를 하나머니로 돌려주는 쿠폰을 탑재해 혜택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하나카드 이용 고객은 하나멤버스 앱 접속 후 '하나머니GO'를 실행해 주변에 있는 하나머니 연회비 쿠폰을 잡으면 어디서든 쉽고 간단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머니GO' 연회비 지원 쿠폰서비스는 연중 상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하나멤버스 앱의 '하나머니GO'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하나카드는 '하나머니GO' 연회비 지원 쿠폰을 포함해 인터넷과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도 연회비를 하나머니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달 말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 신용카드를 최초로 발급받고 1회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회비를 최대 3만원까지 하나머니로 돌려준다.
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은 "최근 매체와 플랫폼이 다양해짐에 따라 손님들이 단순히 혜택 및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재미와 즐거움도 함께 즐기는 추세"라며 "향후 '하나머니GO'에 재미를 더한 손님의 니즈에 맞는 혜택을 개발해 누구나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증강현실(AR) '하나머니GO' 서비스를 통해 카드발급시 최대 3만원까지 하나머니를 제공해 연회비 지원에 나선다. 사진/하나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