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효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4일만에 상승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대비 2.7% 오른 133,000원을 기록중이다.
최근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원인은 대주주 지분매각과 아이온 유럽, 미국 판매 부진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매도로 이어지면서 나타났다.
김민석 동부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며 "2분기 ‘블레이드엔소울’의 비공개테스트(CBT)와 하반기 해외 퍼블리싱 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 고조로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심준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4분기 높은 실적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