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설빙은 24일부터 새 학기를 맞아 신제품 '오레오 초코 몬스터 설빙'을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빙 특유의 빙수 위에 100여 개국에서 사랑받는 초콜릿 샌드위치의 대명사인 '오레오'를 듬뿍 쌓아 올린 설빙의 초콜릿 디저트 메뉴다. '오레오'가 우유와 잘 어울리는 쿠키라는 점에서 설빙 빙수의 우유 베이스와도 찰떡궁합을 보인다. 이와 함께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초콜릿 파우더를 더해 한층 더 깊어진 달콤함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이즈를 키우고 가격을 낮춰 가성비를 갖췄다. 기존 빙수 메뉴와 비교해 더 큰 '한 시리즈' 디저트 그릇을 사용해 역대급 사이즈인 반면 평균 가격인 1만2000원보다 훨씬 할인된 9900원에 선보인다. 시즌 한정 제품으로 오는 4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는 취지로 봄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전 세계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오레오'를 활용한 초콜릿 디저트를 특별한 가격에 맛보시길 바란다"고 새 시작도 설빙과 함께 경쾌하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