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NH투자증권은 24일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NSM 인수효과와 시장점유율 확대로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1000원을 제시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스미디어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7% 증가한 1096억원, 영업이익은 49.1% 늘어난 230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NSM의 인수에 따른 기존 온라인 광고 사업 취급고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디스플레이광고와 검색광고의 통합 경쟁력 확보, 디스플레이광고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모바일 광고 성장 지속,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 부진했던 디지털방송 사업 매출 회복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