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수수료 할인과 상금을 증정하는 ‘해외선물 달달달 이벤트 시즌3’를 3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외선물 달달달 이벤트 시즌3’는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거래 실적에 따라 월별 추가 인하 수수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첫째, 신규 고객과 거래 중단 고객(2016년 9월 이전)이 새롭게 거래할 경우 해외선물·옵션 12개 상품에 대해 할인 수수료(2.9~3.5달러)가 적용된다. 할인 수수료는 거래량에 따라 매달 0.1%씩 인하된다. 둘째, 신규 고객이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에 상장된 3개 상품을 거래한 경우 3.3달러의 할인 수수료가 적용된다. 셋째, 이벤트 기간 중 신한금융투자 해외선물 거래고객들의 누적거래량을 기준으로 상금(총 600만원)도 지급한다. 추가적으로 모바일로 신규계좌 개설 시 추가 인하 혜택도 있다. CME 지수, 통화 선물, SGX 할인 대상 품목 거래 시 2.9달러, CME 상품 선물 거래 시 3.3달러 등 할인된 수수료가 적용된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글로벌 상품시장의 성장과 함께 해외선물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선물 달달달 이벤트 시즌3’가 해외선물투자의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나 글로벌사업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