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현대카드가 자사 증강현실 프로모션 앱 '조커'를 통해 슈퍼콘서트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3일 자사 증강현실 프로모션 앱 '조커(JOKER)'에 슈퍼콘서트를 형상화한 캐릭터 ‘슈콘 조커’를 추가해 콜드플레이 티켓 100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커'는 현대카드가 개발한 증강현실(AR) 게임 방식의 프로모션 앱으로 화면에 등장한 캐릭터(조커)를 포획하면 쿠폰과 M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슈', '퍼', '콘', '서', '트'의 각기 다른 다섯 개의 명찰을 부착한 '슈콘 조커'를 모두 포획해 스탬프를 완성하면 된다. 가장 빨리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는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콜드플레이 공연티켓 2매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며 CU와 CGV, 베스킨라빈스 등 조커 제휴 가맹점과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바이닐&플라스틱 부근에서 슈콘 조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에는 특별한 '황금 슈콘 조커' 캐릭터도 등장한다. 특정 지역과 시간에 깜짝 등장하는 티켓을 들고 있는 '황금 슈콘 조커'를 잡으면 스탬프 완성 없이, 곧 바로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한 경품은 기간 내 중복 당첨이 불가하고 부정한 방법을 통해 응모할 경우 당첨이 취소 될 수 있다"며 "이벤트로 제공되는 티켓은 양도할 수 없고 타 상품으로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자사 증강현실 프로모션 앱 '조커'를 통해 슈퍼콘서트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현대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