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IBK투자증권이 경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청계산에서 '2010년 IBK투자증권 시무식 및 신년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이 추운 날씨에도 사무실이 아닌 '산행 시무식'을 가진 것은 그동안 구축된 영업 인프라를 토대로 2010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함이다.
이형승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은 이날 4시간 남짓 산행을 통해 자신감을 충전하고 화합을 다졌다.
임직원은 산행 도중 등산객에게 따뜻한 손난로를 배포하며 IBK투자증권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이 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IBK투자증권의 성장에 힘써준 임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직원과 고객간의 신뢰와 상호간의 배려를 통해 회사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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