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0일 소사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결연식 이후 이순우 중앙회장은 소사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패전문가의 성공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통해 금융교육의 필요성과 금융인으로서의 30년 경험을 전달했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이자 지역민들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생활 자세 형성을 위해 직접 발로 뛸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과 함께 자매결연을 지속 확대하는 등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현펀,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2016년 이후 12개사-16개교와 1사1교 금융교육자매결연을 체결 중이다.
행사 후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사진 왼쪽)과 김윤기 소사고등학교 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