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중장기 기대요인은 사업 다각화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측면에서 볼 때 올해 영업이익은 감소하겠지만 이는 수익성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재개된 외형선장을 반영해 multiple이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중장기 성장 동력은 M&A 등 사업 다각화"라면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사업은 안정성장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며 축적된 현금을 바탕으로 향후 M&A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장기 성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미래가치 상승 기대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