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애경은 세척력을 극대화한 액체세제 '리큐Z'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애경 관계자는 "리큐Z는 애경의 60여년 세제기술을 집약한 강력한 세척력을 담은 액체세제"라며 "화이트자임 효소, 재오염 방지 기술, 보풀제거 기술 등을 통해 한번의 세탁만으로 여섯번 세탁한듯한 강력한 세척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화이트자임 효소와 멀티효소는 섬유석에 침투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얼룩, 땀, 미세먼지나 황사 등을 세척해 의류를 보다 선명하게 관리해준다. 특히 오염방지 성분은 세탁물에서 빠져나온 각종 오염이 다시 세탁물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해준다. 옷감 마찰로 생기는 보풀을 제거하는 기술도 적용했다. 파라벤과 형광증백제는 첨가하지 않았다.
정전기 방지 성분으로 잦은 세탁에도 섬유의 마찰을 줄요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실제로 공인시험기관 실험 결과 기존 액체세제 대비 리큐Z를 사용했을 때 정전기가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 관계자는 "세탁세제 시장은 2016년 기준으로 액체세제가 분말세제을 넘어섰다"며 "이같은 흐름에 맞춰 소비자가 가장 중요시 하는 세척력을 극대화 한 제품을 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애경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