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2동주민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하고 박동운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박 사장은 지난해 12월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인 강형원 세무법인 정우 대표와 이윤철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재무제표 등과 이사 보수한도, 임원 퇴직금 규정 개정 건 등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 사진/현대백화점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