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오는 31일부터 4월9일까지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400마력대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S 3.0t 레드스포츠(이하 Q60)를 메인모델로,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과 베스트셀링 고성능 세단 Q50S 하이브리드(이하 Q50S) 등 인피니티 대표 라인업을 전시한다.
30일 인피니티에 따르면 인피니티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태그라인, ‘임파워 더 드라이브’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파워 더 드라이브’는 운전자에게 더 큰 자신감과 통제감, 힘을 부여해 드라이빙을 더욱 열정적으로 만들겠다는 인피니티의 강력한 의지다.
먼저 인피니티 부스의 메인 모델인 Q60은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다. 매혹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그리고 동급 최고의 기술력 등 인피니티 DNA를 총 집약했다. 외관은 볼륨감 넘치는 캐릭터 라인과 낮은 차체에 인피니티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조합했다. 이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완성, 새로운 차원의 스포츠 쿠페 디자인을 제시한다.
올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될 Q60은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48.4kg·m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2세대로 진화한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과 ‘다이내믹 디지털 서스펜션’의 결합은 더욱 정교하고 자신감 넘치는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인피니티는 Q60 출시로 퍼포먼스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인피니티의 진면목을 발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모터쇼에서는 다음달 5일 공식 출시될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 (이하 Q30)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Q30은 유니크한 스타일과 강력한 성능, 동급 최고의 감성 품질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인피니티의 핵심 모델이다.
인피니티를 대표하는 세단인 Q50S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될 모델은 개성 표현이 가능한 스포츠 에디션이다. Q50S는 364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모델 특유의 정숙성과 효율성, 최첨단 기술력을 갖춘 고성능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2016년 한 해 동안 전년대비 2배 급성장하며 인피니티의 판매량을 이끈 모델이다.
이 밖에도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Q70’, 스타일리시 SUV ‘QX50’,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등 총 6종의 차량을 전시한다.
한편 인피니티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된 차량 옆 제원대에서 휴대폰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시관 뒷편 브랜드 존에 설치된 아이패드를 이용해 시승 및 상담신청,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라이카 카메라(1명), 아이폰 7(1명), 투미 캐리어(2명), 다이슨 퓨어 쿨링크(2명),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3명)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터쇼 기간 두 가지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메인 전시 모델 Q60을 촬영해 해시태그(#Q60, #INFINITI, #인피니티, #서울모터쇼)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린 후, 인피니티 전시관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보여주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모터쇼 전시차량을 촬영해 인피니티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해시태그(#인피니티, #INFINITI)와 함께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SNS에 올리면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명), 록시땅 핸드크림(15명),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 등 선물을 증정한다. 발표는 4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된다.
강승원 인피니티 신임 대표는 “올 한해 새 대표와 신규 태그라인 ‘임파워 더 드라이브’ 하에서 젊고 신선한 전략으로 인피니티 브랜드를 새롭게 알려 나갈 계획”이라며 “400마력대 고성능 쿠페 Q60도입으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Q30, Q50S 로 고객층을 확장해 국내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임으로써 고객 여러분께 진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인피니티의 400마력대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 사진/인피니티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