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에스와이패널(10961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집권에 성공하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외교특사로 영입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에스와이패널은 31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60원(8.29%) 오른 8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전날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 마지막 TV토론이었던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다음 정부에서 제가 집권하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외교특사로 모시겠다"며 "외교특사로 빠른 시일 내 중국과 미국, 일본 정부와 협상 틀을 만들고 국가간 관계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와이패널에는 반 전 총장의 친동생인 반기호씨가 근무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