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조정세로 마감됐다. 간신히 2160선을 사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제한적 매수에 그쳤고, 개인이 매도했다. 주도주와 재료, 매수주체가 부재한 모습이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1포인트(0.20%) 내린 2160.23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2억원, 307억원 사들였다. 개인은 1145억원 순매도했다.
통신, 전기전자, 은행, 전기가스 등은 조정받았다. 반면 철강금속업종은 1.53% 올랐고, 보험, 운송장비 등도 1% 안팎으로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60포인트(0.75%) 오른 619.28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