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이번 주말은 전국이 흐리고, 토요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다.
토요일(1일) 내리는 비는 밤부터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에 5~20mm, 강원 영동 20~60mm, 강원 영서·경북 북부 10~40mm, 제주도·울릉도·독도 5mm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전날보다 3∼4도가량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2도, 울산 10도 등이다.
일요일(2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치겠다.
일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춘천 1도, 광주 3도 등으로 떨어지면서 다소 쌀쌀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 15도, 강릉 13도, 대전 16도, 부산 13도, 광주 15도까지 오르겠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