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대구 중구 소재한 으뜸병원이 삼성라이온즈 박한이 선수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으로 “저소득층 관절 무료수술사업”을 시행한다고 알렸다.
으뜸병원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대구·경북 공식 지정병원으로 (사)국제장애인협회와 농아인협회 등과 함께 무료의료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고, 불우청소년 학생 대상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공언 사업을 지속해서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국프로야구 최초 17년 연속 100안타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박한이 선수가 안타 10개 칠 때마다 저소득층 어르신 1명에게 무료 관절수술을 시행하는 행사 이다.
이성만 병원장은 “이번 사업에 박한이 선수가 흔쾌히 동참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계층을 위해 우리 으뜸병원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으뜸병원은 어깨·무릎·스포츠 재활 전문병원으로 첨단 진료 장비 및 의료시스템으로 어깨·관절 통증 환자 10만 명 이상 진료 및 수술·치료를 시행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들이 포진되어있는 병원으로 대한산학협회, 한국권투연맹 대구·경북지회와 진료 결연협약을 했고, 2017년 대구 프로권투대회, 대구·경북 생활체육 빙상대회에 의료지원했으며 한국빙상연맹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공식 지정병원으로 다양한 체육활동 및 봉사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