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160선을 중심으로 지루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는 사흘째 지속됐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5포인트(0.01%) 내린 2160.8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146~2164선 사이에서 움직였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1674억원이 출회됐다. 외국인도 76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1285억원 순매수했다.
의료정밀, 은행, 건설, 철강금속 등은 1~2% 올랐다. 반면 통신, 운송장비, 운수창고, 증권 등은 1%대 조정받았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나흘째 이어지며 63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68포인트(0.75%) 오른 630.17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