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NH농협카드가 소호 베이직(SOHO BAZIC) 카드를 사용 중인 고객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NH농협카드는 5일 소호 베이직(SOHO BAZIC) 카드를 사용 중인 개인사업자 고객의 세무지원을 위한 'NH소호비즈 앱'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NH소호비즈 앱'은 카드 사용내역을 사업용 또는 가사용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세무사 및 협회 담당자에게 스마트폰으로 영수증을 바로 전송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특히 개인카드를 함께 등록해 사용 내역을 통합 관리하는 기능도 마련됐다.
NH소호비즈 앱 이용은 소호 베이직(SOHO BAZIC)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구글플레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난 달 출시된 소호 베이직카드는 현재(5일 기준) 1일 500좌 이상의 발급실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세무 지원을 위해 출시된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 편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호 베이직(SOHO BAZIC)카드 상품은 NH농협카드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0.3~0.7% 무제한 할인과 주요 사업경비업종에서 전월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만원의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부가가치세 자가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가가치세환급 업무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NH농협카드가 개인사업자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소호베이직(SOHOBAZIC)카드 전용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NH농협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