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넥슨이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수집형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진·삼국무쌍: 언리쉬드’가 국내외 모바일게임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국내를 비롯해 139개 국가에 글로벌 출시된 진·삼국무쌍은 이날 기준 국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3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4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을 얻고 있다.
넥슨 모바일게임 '진삼국무쌍'이 국내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4위, 인기게임 4위에 올랐다. 사진/넥슨
또 홍콩과 대만, 베트남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해외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삼국무쌍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KOEI)의 콘솔게임 '진삼국무쌍7'을 원작으로 하는 수집형 액션 RPG이다. ‘일기당천 무쌍’ 액션을 그대로 담았으며 원작의 방대한 콘텐츠 외에 ‘실시간 이용자간 대결(PvP)’,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