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엔씨소프트가 PC온라인 신작 ‘MXM(마스터엑스마스터)’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사전 패키지(파운더스 팩) 판매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대표 윤송이)는 7일(현지 기준) MXM의 사전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패키지는 디지털 콘텐츠 다운로드 형태로 구매 할 수 있다. 사전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는 MXM의 비공개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 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혜택을 받는다.
엔씨소프트 신작 온라인게임 'MXM'.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웨스트는 사전 패키지 발매와 동시에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CBT 기간은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현지 기준)이다. MXM은 올해 여름 북미와 유럽에 출시될 계획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리크루트 팩, 솔저 팩, 마스터 팩의 3가지 사전 패키지를 선택 할 수 있다. 패키지 구매자는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마스터(게임 캐릭터), 스킨(캐릭터 외형), 유니크 타이틀(캐릭터명과 함께 사용하는 호칭)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으로 받은 아이템은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 버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MXM의 북미·유럽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