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프티이앤이, 한반도 리스크 확대에 강세…방독면 판매 부각

입력 : 2017-04-12 오전 10:13:17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에프티이앤이(065160)가 상승세다. 한반도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회사의 제품인 방독면 등이 부각되는 것으로 보인다.
 
에프티이앤이는 12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40원(2.47%)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월 한반도 전쟁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급격하게 퍼지면서 전시물품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준비해야 할 전시물품 가운데 방독면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특히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도 통신사와 인터뷰를 통해“올해부터 새로 만드는 주민대피시설 13곳에 화생방 방호기능을 보강하고 민방위 대원에게 방독면 10만개를 올해중으로 우선 보급하겠다”며 “일반국민들은 유사시 스스로가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국민 1인당 1방독면 보유를 적극 홍보하고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에프티이앤이 홈페이지의 제품소개란에는 방위산업소재가 있다. 여기에는 군용 의류 및 신발, 화생방 보호의 및 방독면이 소개돼 있다.
 
사진/에프티이앤이 홈페이지 캡쳐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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