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마사지를 통하여 임산부의 지친 몸 개선하자

입력 : 2017-04-19 오후 2:57:05
여성은 임신과 함께 아름다운 엄마가 되기 위해 일생의 드라마틱한 신체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다양화된 산후조리 갈수록 고급화되어 서비스가 전문적이고 체계화 되어 가고 있고, 산후마사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산후조리는 건강하게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건강한 몸은 몸이 정상적인 위치에 있을 때 바른 체형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노블스토리 산후마사지 전문점에서는 출산 후 시기별 적절한 산후마사지를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노블스토리 울산점의 정승례 원장을 만나 임산부를 위한 산후 관리에 대하여 자문하였다.
 
임신 10개월 동안 아기를 성장시키고 보호하면 여성의 인체는 출산과 동시에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임신 후 여성의 자궁은 본래 크기보다 500배 이상 커진다. 그로인해 근육 인대 관절이 약해지므로 여성의 몸이 임신 전 상태 즉,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때까지의 걸리는 시간 산모와 아기를 위한 100일의 몸조리이다. 산후마사지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산후비만, 부종, 산후 풍, 탈모, 산후 후유증등 안좋은 현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허리나 무릎, 발목, 손목 등 관절에 소리가 나면 통증이 나타나고, 몸이 일부 시리거나 으슬으슬 춥고 팔다리가 저리거나, 어깨와 뒷목의 통증 등 심리적으로 불안증세,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들이 나타난다. 여러 가지 후유증으로 산후 풍은 더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산후마사지는 우리 몸을 이루는 뼈, 근육, 장기, 신경 등 모든 위치가 정상적인 위치를 찾을 때 건강한 몸이 될 수 있다. 체형을 바로 잡아서 뼈대나 근육을 정상적인 위치로 관리하는 것이 산후마사지의 가장 중요한 점이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신체기관 중 뼈를 감싸고 있는 골막과 근육은 근막에 쌓여있다. 골막과 근막은 영양소를 이동하고 노폐물을 처리해주며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공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산후 독소배출을 못하고 독소가 쌓이면 제구실을 못할 뿐 아니라, 근막, 골막, 유착으로 인해 뼈 소리가 나기도하고 변형이 생기고 울퉁불퉁 피부표면과 함께 비만상태도 이루어 나타난다.
 
체형을 반듯하게 하기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골반을 바르게 하는 것이다. 보통 출산 후 어느 정도 몸을 회복하고 나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골반관리의 시작은 출산 후 건강상 다른 문제가 없다면 서서히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관리를 시작한다.
 
출산 후 6개월까지는 릴랙신 호르몬이 분비되어 느슨해진 인대의 관절이 골격이 틀어지기 쉬운 것이다. 릴랙신 호르몬의 역할은 인대나 연골 자궁 심장 혈관 등 신체의 각 부위에 쌓여있는 콜라겐 단백질을 분해하는 역할이다.
 
우리 신체기관을 연하게 만들어 골반이나 인대를 이완시켜 골반이 손쉽게 벌어지도록 돕는다. 따라서 릴랙신 호르몬이 사라지기전 6개월 이내 벌어진 골반을 정상화 하여 바른 체형으로 빠른 회복을 위하는 것이 최고의 산후 마사지이다. 출산직후 가벼운 스트레칭 운동 등 골반관리를 집중한다면 임신 전 건강한 몸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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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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