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정식 출시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출시

입력 : 2017-04-25 오후 1:07:31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넷마블게임즈이 올해 기대작 중 하나인 모바일 MOBA(진지점령전) '펜타스톰 for Kakao'를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펜타스톰의 출시와 함께 넷마블은 6개의 직업과 총 22종의 영웅들을 공개했다. 앞으로 매주 영웅 1종과 스킨 1종을 업데이트 한다. 빠른 성장과 쉬운 전투, 평균 10~15분의 짧은 한판이 가능한 펜타스톰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컨트롤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5대 5 팀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 '펜타스톰'.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펜타스톰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용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신규 가입 후 14일간 접속하면 인기 영웅 베라, 타라·베라 스킨, 메달, 룬 등을 지급한다. 실시간 대전과 친구와 실시간 대전 시 아이템 루비를 보상으로 지급하며, 랭킹전 플레이 시 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신규가입 후 3레벨 달성 시 ‘펜타스톰 희로애락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펜타스톰을 나홀로, 연인, 친구 등과 함께하는 모습의 사진을 ‘오픈엔치킨’ 게시판에 인증하면 10명에게 치킨 쿠폰을, 그리고 팬아트 게시판에 웹툰, 일러스트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하면 항목별로 당첨자를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최근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에서 10~30대 이용자들이 다양하게 참여해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게임이 정말 재미있다고 피드백을 줬다"며 "앞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5대5 실시간 대전의 묘미를 모든 분들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펜타스톰은 지난 지스타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사전예약자수 200만명 돌파, 일주일간 진행된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 중 이례적으로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1위를 하는 등 출시 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은 펜타스톰의 출시와 함께 게임의 공식사이트를 연다. 공식사이트는 차별화된 실시간 게임 연동을 통해 게임정보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고, 웹-인게임-모바일에 빈틈없는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 영웅 정보, 동영상 등을 볼 수도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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