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기업은행(024110)이 현대백화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종산업 간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 강화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기업은행 본점에서 지난 24일 현대백화점과 '고객서비스 강화 및 비즈니스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자산관리 및 부동산 세무 컨설팅 등 WM 특화서비스 ▲쇼핑 편의 서비스 ▲고객 초청 문화공연 상호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양사의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과 쇼핑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김도진 기업은행장(오른쪽)과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업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