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위닉스(044340)는 블루투스 스피커 탑재된 공기청정기 ‘TOWER Q300S’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음향 전문기업인 하만(HARMAN)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오는 5일 11번가를 통해 단독 론칭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모바일과 블루투스 지원 기기와 동기화되어 음원의 재생을 지원한다. 타워형 디자인으로 안정감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화이트, 다크 블랙 2가지 색상으로 판매가격은 각각 37만9000원, 39만90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음원 콘텐츠를 더욱 간편하게 소비하는 시대인 ‘홈 엔터테인먼트’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공기청정기와 스피커의 컨버전스 제품은 다양한 소비자 층에 어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70년 역사를 가진 JBL의 프리미엄 사운드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TOWER Q300S’는 오는 5일부터 3일간 11번가 ‘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 단독 판매된다. 제품 구매 시 9만원 할인혜택과 멜론 스트리밍 30일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위닉스는 블루투스 스피커 탑재된 공기청정기 ‘TOWER Q300S’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위닉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