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일대에 낮 동안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그치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남해안 5∼10㎜, 서울·경기·강원 영서·서해 5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7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