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올해 실적 증가 지속 전망…목표가 '상향'-신한투자

입력 : 2017-05-12 오전 9:06:23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F&F(007700)에 대해 1분기 이후에도 올해 실적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F&F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11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6.3% 증가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MLB 매출이 64%, 디스커버리와 MLB키즈도 각각 30.7%, 10% 증가해 3개 브랜드 매출이 모두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매출 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매출총이익률이 높은 MLB 모자 매출 비중 증가, 부진한 사업 철수 등으로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비수기인 2분기를 포함해 올해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김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포인트 증가한 9.8%가 예상되고, 올해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51.2% 늘어난 690억원을 기록해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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