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LG이노텍(011070)이 하반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거라는 증권사 전망 속 강세다.
24일 오전 10시1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2500원(1.92%) 오른 1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은 IT 계절성과 크게 다르지 않은 만큼 LG이노텍의 영업이익 규모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해외 거래선의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면서 계절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국내 부품업체 중 애플의 최대 벤더로서 하반기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