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루메드, 무릎연골 신소재 소식에 급등…3조 시장 공략 기대감

입력 : 2017-05-26 오후 2:38:13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셀루메드(049180)가 급등하고 있다. 무릎연골 신소재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셀루메드는 26일 오후 2시3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670원(25.85%) 오른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루메드는 지난달 28일 반월상 연골 및 연골치료를 위한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연구결과를 세계관절염 학회에 발표됐다고 이날 밝혔다.
 
셀루메드는 세계 최고의 생의학연구소 중의 하나인 스크립스 연구소와 공동 투자해 개발한 반월상 연골 및 연골치료를 위한 신소재 연구성과물에 대해 스크립스 연구소에서 임시특허 신청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셀루메드는 전용 실시권을 보유 전 세계로 라이센싱 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했다.
 
이 연구분야의 시장(무릎연골시장)규모는 2023년 까지 약 27억불(한화 약 3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 매년 5.8% 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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