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특징주)대한항공, 항공화물 증가 등 실적개선 돋보여

입력 : 2010-01-27 오전 11:13:34

 
1) 한마디: 악재에 대한 내성 발생시점~~
 
2) 한마디 근거:
네 오늘 한마디 악재에 대한 내성 발생시점이라고 말씀드려 보겠는데요~ 우리시장이 미국의 금융규제와 중국의 긴축의 악재에 대한 고점대비 100포인트 가량 하락한 점이 가격면에서의 충분한 조정권역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해 보겠습니다.
먼저 지수의 지속적인 추가하락을 무턱대고 예상하기 전에 이 악재에 대한 실상을 살펴봐야할 것인데 먼저 중국긴축조치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면 이는 계절적인 영향력이 크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04년 이후로 1분기의 평균 시중은행 신규대출이 가장 크다라는 시계열적 데이터가 있는 상황이고 이로인해서 중국은 03년과 04년 지준율 인상 후 상하이 종합지수는 –8.4%가 평균적으로 하락을 했다는 점입니다 현재의 하락률은 –7.9%로 추가적인 조정을 생각하기 보다는 이젠 반등권영역의 입장에서 생각해야하는 것 아닌가 라는 판단이고
두번째로 미국은행규제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는 자기계정거래 금지보다는 헤지펀드 투자 규제가 문제라는 것인데 현재 자기계정거래 금지로 인한 은행의 수익성악화 우려는 현재로서는 다소 과하다는 평가 이고 다만 헤지펀드 규제 현실화 될 경우에는 글로벌 헤지펀드의 활동 위축으로 자금이 이탈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부정적인 사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경제의 4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치보다 하회한점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지수의 하락 조정이 나왔습니다만 이젠 투자부문 회복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투자부문의 회복은 경기와 기업이익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해 본다면 오늘 우리증시 기술적 반등권영역에 들어오면서 점차 부정적인 악재에 대한 내성이 발생하는 시점으로 점차 안정을 찾아 갈 것으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수급적인측면) 기관 2일연속 순매수흐름에 주목
- (특급재료 측면) 원화강세로 인한 여객 수요개선 및 IT 업체들의 실적개선 등 항공화물의 증가로 실적부분의 개선이 재료적 모멘텀으로 적용될 것으로 판단
- (실적 측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5천억대와 1540억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임
- (기술적분석) 현재의 주가수준은 고점대비 눌림목 조정을 보고 잇으나 업황의 개선과 실적의 점진적인 개선흐름 환율의 우호적인 흐름을 봤을때 기술적인 20선을 하향이탈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고 만약에 20선을 하향이탈한다면 저점매수의 기회로 삼아야되는 만큼 하방경직성이 확보된 것으로 보고 접근전략을 짜야할 것으로 판단함.
이상 동양증권 홍제지점 최일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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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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