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구조와 과정, 결과 부문으로 나눠 총 21개 지표로 구성됐다. 건국대병원은 이 중 점수로 평가되는 18개 항목 중 1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건국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 99.51보다 높은 99.53점을 받아 대장암 치료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