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성 인천금연지원센터장, 복지부장관 표창

입력 : 2017-06-02 오전 8:58:27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금연지원센터의 김규성 센터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규성 센터장은 WHO 지정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건강의 시작인 금연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 센터장은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는 여성,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캠프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금연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일의 동기강화 금연캠프, 중증고도흡연자을 위한 4박 5일의 금연캠프, 금연사각지대에 놓인 여성·학교 밖 청소년·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금연 홍보 활동을 추진해왔다.
 
사진제공=인하대병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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