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KCC(002380)는 TV 광고 ‘엄마가 골랐어'편(바닥재)과 ‘아들이 골랐어'편(창호)이 한국광고총연합회가 뽑은 '이달의 광고' 5월 수장작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두 편의 광고는 인테리어 건자재인 PVC 바닥재와 창호 제품에 대한 광고로, 가족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내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달의 광고는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광고상으로 매월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를 대상으로 우수광고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광고들은 연말에 열리는 광고대상인 '대한민국광고대상' 후보자격을 얻게 된다.
KCC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바닥재, 창호가 단순히 인테리어 건축 자재의 일부가 아닌 사람과 가족을 먼저 생각한 인간중심의 제품을 만드는 회사의 가치를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이 이번 선정에 주효한 것"이라며 "좋은 먹거리를 고르듯 생활의 기반이 되는 좋은 건축자재를 선택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의 기본이라는 인식이 많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C의 TV 광고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뽑은 '이달의 광고' 5월 수장작으로 선정됐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