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GS(078930)의 자회사 GS칼텍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6940억원으로 전년대비 102억원(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는 28일 GS칼텍스의 지난해 매출액이 26조890억원을 기록해 전년 34조4242억원보다 24.2%가 줄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940억원으로 전년대비 102억원(1.5%)가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528억원으로 전년 2093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GS는 GS칼텍스 실적에 대해 "유가하락에 따른 제품가 하락으로 인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원화강세에 따른 외환환산이익으로 인해 당기순이익 등은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