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주식시황)나비효과

입력 : 2010-01-29 오전 10:20:51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추가적인 악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미 증시 하락에 우리증시 반응은 더 요란스럽습니다.
 
지수는 다시 1600선 지지선 확인에 들어갔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코스피지수 1610선까지 다시 밀렸습니다.
 
코스닥지수도 하루만에 2%이상 밀리며 500선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선물지수도 마찬가지로 부진합니다.
 
무엇보다 외국인이 다시 등을 돌린 점도 반갑지 않은데요.
 
유가증권시장 외국인은 매도우위.
 
기관은 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매수 중입니다.
 
선물시장에서 마찬가지로 외국인 팔고, 기관 사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종목 보고계신데요.
 
단 한종목만 제외하고는 장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한해동안 매출액 136조. 영업이익 10조9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내놓은 잠정치와 큰 차이는 없는 수준인데요.
 
하루만에 밀리고 있는 IT재동. 더불어 지수 반등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현대차(005380)는 어제의 호실적과 도요타가 유럽과 중국까지 리콜을 확대하기로 헀다는 소식에 반사이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자동차주 움직임 좋아지고 있습니다.
 
기아차(000270) 오늘실적발표 예정입니다.
 
2013년까지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이 의무화 되면서 자동차 부품주도 강세입니다.
인팩(023810)은 나흘쉬고 이틀째 상한가 유지 중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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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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