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기자] 한국 피앤지(P&G)의 독일 소형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면도기 '시리즈 9' 출시 3주년을 기념해 공식모델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함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팬사인회는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브라운 면도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통해 당첨된 100명의 고객에 한해 팬사인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팬사인회에 앞서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현장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라운 면도기 당일 구매 시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쉐이빙젤을 무료 증정하는 쿠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잠실점에 한해 사용 가능)을 증정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운 면도기 시리즈 9에 보내준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팬사인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