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서울시는 27일 서울시립교향악단 신임 임원으로 이사장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근로자이사에 곽승란 서울시향 바이올린 단원 등 11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사장)을 비롯한 비상임 이사와 감사는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복수 추천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함영주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으로, 오는 2020년까지 이사장직을 맡는다.
한편,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단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 부행장을 거쳐 현재 KEB하나은행장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시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모습. 사진/뉴시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