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기, 퍽퍽한 닭가슴살로 차린 다이어트 식단, 그리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힘겨운 운동 등은 다이어트를 하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요즘 현대인들은 1년 365일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체중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 10명 중 6명은 건강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단기간 급하게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여성들의 경우 무작정 굶거나 한 가지 음식만을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 1일 1식 등 무리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하는데 이러한 방법은 많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건강하지 않은 무리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피부질환, 생리불순, 빈혈, 탈모 심하면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굶어서 살을 빼는 경우 대부분 수분과 근육만 빠지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종료된 이후 요요 현상은 물론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뀔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무작정 굶기 보다는 영양분을 고려한 다이어트 식단과 함께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건강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경우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다이어트 식단을 매번 챙겨 먹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바쁜 일상에 지쳐 쉽고 편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간편하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가르시니아 성분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 성분은 크게 수용성 가르시니아와 불용성 가르시니아로 나눌 수 있는데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에서 추출한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과 결합해 점도가 높은 졸(SOL) 형태가 되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억제하며 체내 콜레스테롤, 독성물질을 흡착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보조제의 경우 원가절감을 이유로 불용성 가르시니아를 채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먹어도좋아’측은 100% 수용성 가르시니아를 채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먹어도좋아’는 100% 수용성 가르시니아 성분을 포함하고 가르시니아 성분이 1,200mg이나 함유돼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2030 여성들에게 인기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공기에 노출되는 순간부터 산화가 시작되는 가르시니아 특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형상파우치(개별포장)를 도입해 성분 보존성을 높여 처음부터 끝까지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하재호 ‘먹어도좋아’ 마케팅 본부장은 “최근 다이어트 트렌드는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보다는 ‘먹는 다이어트’로 변화되고 있다”며 “수용성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보조제를 통한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건강한 몸매를 가꾸려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빈 다이어트 방법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먹어도좋아’는 현재 여름 맞이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름휴가 대비 최대 10~20% 할인의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먹어도좋아 무적의 세트 등 다양한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먹어도좋아’ 공식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