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株, 남북 관계 개선 기대..일제히 상승

올해 첫 공식 개성공단실무회담 개최

입력 : 2010-02-01 오전 10:49:33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남북경협 관련주가 1일 일제히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이화전기(024810)는 전거래일대비 5.63%(80원) 오른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009270) 역시 2.66%, 로만손(026040)도 3.53% 각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광명전기(017040)가 4.81% 상승하고 있으며, 좋은사람들(033340), 제룡산업(033100) 역시 각각 1.47%, 4.7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남북한 당국은 이날 올해 첫 공식회담인 개성공단실무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개성공단 통행, 통관, 통신 등 3통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 연내 성사 가능성을 언급, 시장에선 남북 관계의 개선 기대감이 일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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