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이사: 황성호)은 지난달 31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송준기)와 공동으로 대구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과 행복 페스티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발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주요기관장, 대구광역시 8개구와 경상북도 5개시, 군에 거주하는 11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국제로타리 3700지구 회원들이 참여 했으며, 33쌍의 합동결혼식 행사와 퀴즈, 레크레이션을 통해 언어장벽과 문화장벽을 뛰어넘는 공동체 시간이었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송준기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가 공동 주례를 맡아 새롭게 출발하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해주었으며, 합동결혼식 참여 신부 전원에게 한복과 가족사진 촬영권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에게 퀴즈와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전달됐으며, 5가족을 선정해 고향방문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항공권을 증정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탕으로 소외 받는 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