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일진전기(103590)는 올해 매출액 9673억원, 영업이익 7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2일 공시했다.
일진전기는 "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해외전선과 중전기(변압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진전기는 또 지난해 매출액 8651억9204만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88.6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51억543만원으로 39.5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94억34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일진전기는 "해외 수출 증가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증대했고, 사업 구조조정을 통한 이익율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