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코오롱(002020)이 전날의 하락폭을 대거 만회하며 반등에 나서고 있다.
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오롱은 전날보다 2200원(+8.29%)오른 2만8750원을 기록 중이다.
코오롱은 분할 재상장 첫날인 1일 10.91% 급락하며 2만6550원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이날은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장초반부터 유입되며 2%이상의 강세로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2만9550원(+11.30%)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시각 키움, 한국투자,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거래량은 16만주를 넘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