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기자]
코웨이(021240)는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맞춤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 '제2회 코웨이 Wi school'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코웨이 Wi School((What is Start up)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청년실업문제 지원을 목적으로 창업·마케팅·투자 등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1:1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Wi School 교육 과정을 거쳐 환경·건강·렌탈 등 코웨이 비즈니스와 연계된 창업 아이템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에게는 코웨이와의 협력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제2회 Wi School의 첫 번째 강사인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새로운 경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창업가가 갖춰야 될 기업가 정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 진행된 제1회 Wi School을 통해 명품 핸드백 공유 플랫폼 'MY SECRET BAG'을 창업한 1기 참여자의 창업 준비 과정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청년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인 Wi school을 통해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시작하는 청년들이 늘어나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 코웨이 Wi school에서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가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