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왜 AR에 승부를 띄웠을까 ?
애플이 10주년 기념 아이폰을 하반기에 내놓는다 (10월 유력)
기존 아이폰과의 차별점이 몇 개 눈에 띄는데 한번 살펴보고 가자
- 기존 LCD에서 OLED패널 채택
- 무선충전 도입
-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도입 (실패 가능성)
- 안면인식 도입 가능성
- IOS 운영체계에 AR 기술 도입으로 아이폰8에서 AR구현 시도
이 외에도 많지만 대표적인것만 뽑아봤다.
이중에서도 가장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던 것은 역시 OLED로의 전환이었다.
실제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뛰어올랐고, 지금도 시세는 진행중이다.
최근 들어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LG디스플레이 관련주의 움직임이 드세다.
여기에서 확장해 우린 AR에 주목해야 한다.
최근 발표되는 뉴스와 관련 자료를 검토해 볼 때 이번 애플의 승부수는 AR, 즉 증강현실에 있다고 본다.
단순한 포켓몬 게임 같은 수준이 아니라, 모든 사물에 증강현실이 도입되므로서 사용자 편의성의 폭발적인 확대를 이끌어 내려는 것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발전이 좀 더 이루어져야 하고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해 보이지만, 하반기에 출시될 아이폰8이 증강현실 시대의 출발점이 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증강현실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몇가지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부분들이 있다.
특히 OLED패널의 기술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그안에 투자의 기회가 있을거라
설명드렸고 이전 투자전략을 통해 간략하게나마 언급드렸다.
주식시장으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애플의 AR 승부수의 수혜주는 누가될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많은 기업들이 존재하겠지만 우린 핵심적인 기업을 선별해 투자해야 한다.
세상이 변했다. 혁신적인 기술이 눈 뜨고 나면 구닥다리 취급 받는 세상이다.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지만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짜인지 구분이 안간다.
이럴 때 일수록 여러분 스스로가 공부해야 한다.
여러분만의 정보를 만들어가야 한다.
남에게 듣는 정보는 돈이 안된다. 남이기에 믿음도 안간다.
그러니 스스로 정보를 창출하라.
스스로 분석하고 검증하라. 주식투자가에게 의심은 최대의 무기다.
의심을 해소할때만 투자하라.
그게 진정한 가치투자다.
다음주부턴 일주일에 한번을 올리더라도 좀더 밀도 있는 전략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게재횟수가 줄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7/20 목요일 투자전략
어제 제가 볼때 엄청난 기사가 하나 떴습니다.
사람들은 이번에도 전혀 관심을 두지 않더군요.
기사 1) 삼성전자, 애플 스마트폰 부품 밀월관계 회복하나
기사 2 ) 권오현의 승부수, 애플에 차세대 모바일 AP 공급
작년 연말에 삼성의 하만인수가 엄청나게 많은 것을 바꾸어 놓을거라 말씀드렸습니다.
새로운 시장이 열리니 새로운 종목들이 수혜를 받을거라 강조드렸고,
실제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sdi,삼성전기등 삼성그룹내 전장관련 계열사들의 주가가 급등했고 (물론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를 비롯한 전기차소재관련주들이 시세를 분출하며 매기가 확산되는 양상이 최근까지 이어졌습니다.
그 이후로도 반도체/OLED 장비주에 이어 부품주, 소재주들로 종목 순환매가 이어졌지만 개미들은 항상 오르고나서야 추격매수해 실제 수익을 낸 개인투자가들은 극소수였습니다. 주식투자는 타이밍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미리 남들이 관심을 두기전 사놓고 기다려야함에도 우린 잠시의 지루함을 견디지 못합니다. 좀처럼 사놓고 기다리는 여유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위 기사들을 보고 전 어제 저녁에 흥분된 마음으로 다시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이리 뜯어보고 저리 뜯어보고 , 의심해보고 또 의심해보고 제가 내린 결론은 투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삼성이 애플의 AP를 따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어떤 기업이 수혜를 받을까요?
주식투자의 성공은 그저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지나가는 뉴스에도 주식시장과 연결할 수 있는 상상력이 필요하며 상상에 그칠게 아니라 실제 관련종목을 발굴할 수 있는 능력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어떤 정보를 접했을때 드런난 정보보다는 그 이면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LG디스플레이가 공장을 지으면 LG디스플레이를 볼게 아니라 그 주변종목들을 보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주성엔지니어링,DMS,비아트론,케이씨텍등 관련장비주들의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LG디스플레이 관련주를 수익 실현하고 차기주도주로 갈아타야 합니다.
주식투자는 좋은 기업으로 미리 사두고 편히 가져가는 단순한 작업입니다.
매수할때는 오히려 지루해야 수익이 납니다.
근데 많은 개인투자가들은 시세가 나야 그때서야 관심을 둡니다.
사람들의 심리가 항상 문제입니다. 충동적이고 불안하고 자기 마음을 컨트롤 하지 못하니
아무리 좋은 기업을 추천해도 가져가지 못합니다. 2배수익을 낼 종목을 손실내고 팔죠.
전 오늘도 여러분에게 투자의 힌트를 드렸습니다.
원래 제가 공부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만
이번주는 예외적으로 참 많이 오픈했습니다. 한번 쭈욱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을겁니다.
오픈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수익을 내라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그 답을 찾아야 할 차례입니다.
7/19 수요일 투자전략
제가 최근에 강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OLED 진출 "
그에 따른 투자기회를 우린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드린지 1달째,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부터 이번주는 비아트론, DMS까지 LG디플 관련 장비주들이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OLED 연관된 기업에 최근 포트를 집중했고, 주력주들 중심으로 수익이 번지고 있습니다.
오늘 또 나온 따끈따끈한 소식은
" LGD, P10 공장 완공 앞당긴다. 애플이 전용라인에 대해 3조원에서 많게는 5조원을 P10공장에 투자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캐논도키로부터 내년 3-4월중으로 장비반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6월 완공 예정이던 계획을 3-4월 앞당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8개월정도의 양산테스트후 2019년부터 애플로 납품이 가능하니깐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2018년까지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 이것도 힌트)
문제는 삼성디스플레이만큼 기술이나 수율을 끌어올리려면 시간이 필요하기때문에 부품/소재쪽의 수혜는 생산 그이후이겠지만 장비는 일단 스케쥴대로 발주가 되기때문에 주성엔지니어링를 비롯한 관련주들이 먼저 급등하는 흐름이 연출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계속해서 투자의 힌트를 제시해 드렸고, 미리 매수하시라 강조드렸습니다.
어설프게 알면 모르는 것만 못합니다.
철저하게 업종을 분석하고 검증하고 또 검증한 자료로 투자해 나가야 승률이 높아 집니다.
또 하나 힌트를 제시해드리자면 전공정장비에만 투자하지마시고, 후공정 장비쪽도 관심을 두시라는 겁니다. 최근 이쪽 기업들의 움직임이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LG디스플레이
캐논도키 1대 입고, 내년초까지 2대 입고가 확정되었습니다.
(2019년 부터 생산 예정)
현재 E5 라인에서는 선익시스템의 증착장비를 가동을 시작했지만 수율 및 품질문제로 애플 납품은 당분간 어렵고, 구글이나 중국고객사를 중심으로 납품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특히 애플은 현재 캐논도키 장비로 생산된 제품만 받을 예정이기때문에
동사는 2019년은 되어야 애플로의 납품이 가능할걸로 보입니다.
단, 최근 주성엔지니어링이나 케이씨텍의 급등은 E6, E7 라인의 장비발주에 있습니다.
동사의 대형OLED의 선전과 중소형OLED 새로운 진출로 새로운 시장이 열리게 되므로서 관련 장비 및 납품 기업들이 수혜를 받는 구조입니다.
특히 P9(E6)공장은 이번 분기부터 장비 발주가 시작됩니다.
- 장비 : 주성엔지니어링 , 비아트론, 케이씨텍, DMS등
- 소재 : LG화학, 희성그룹
금일 삼성그룹주들의 하락을 보며, 그동안 많이 올랐던 대형주보다는 실적대비 시장의 오해로 철저하게 소외받았던 개별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작년에 증권가에서는 국민연금이 대형주를 살리고 중소형주를 죽였다는 루머가 SNS를 통해 구체적으로 돌았고, 그 내용을 회원분들과 공유하면서 분개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와 관련해 오늘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떴네요.
검색해서 투자에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7/18 화요일 투자전략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애플이나 삼성등 메이저 기업의 선택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곤 합니다.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대박주가 되기도 하고 쪽박주가 되기도 하죠.
한 영화의 제목처럼 "나비효과"가 일어나는데요.
주식투자는 작은 변화에도 예민하게 분석해서 그 파장을 분석하고 확신이 생길때 미리 선취매해두는 아주 단순한 과정의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연구한 종목들이 자기의 가치를 찾아갈때 이 일을 하는 보람을 느끼거든요.
그럼 애플의 OLED패널 채택이 가져온 시장의 기적들을 하나
하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하반기 애플 10주년 아이폰이 출시됩니다.
처음으로 OLED패널을 채택하게 되었고 내년까지는 그 수혜의 대부분을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A3(P10-P11) 추가증설, A3(P1-P9) 개조및전환, A4 신규 장비 발주가 올해 4분기부터 재개되므로 관련 장비 및 부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삼성SDI, 테라세미콘,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원익IPS등
LG디스플레이
캐논도키 1대 입고, 내년초까지 2대 입고가 확정되었습니다.
(2019년 부터 생산 예정)
현재 E5 라인에서는 선익시스템의 증착장비를 가동을 시작했지만 수율 및 품질문제로 애플 납품은 당분간 어렵고, 구글이나 중국고객사를 중심으로 납품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특히 애플은 현재 캐논도키 장비로 생산된 제품만 받을 예정이기때문에
동사는 2019년은 되어야 애플로의 납품이 가능할걸로 보입니다.
단, 최근 주성엔지니어링이나 케이씨텍의 급등은 E6, E7 라인의 장비발주에 있습니다.
동사의 대형OLED의 선전과 중소형OLED 새로운 진출로 새로운 시장이 열리게 되므로서 관련 장비 및 납품 기업들이 수혜를 받는 구조입니다.
특히 P9(E6)공장은 이번 분기부터 장비 발주가 시작됩니다.
- 장비 : 주성엔지니어링 , 비아트론, 케이씨텍, DMS등
- 소재 : LG화학, 희성그룹
LTPS에서 LTPO로 전환 (애플 BENT구조, 새로운 기술표준)
TFT 및 봉지 및 증착공정 수혜 예상
애플 아이폰의 변화로 인한 기술적인 변화로 이해하면 됨.
그 조건에 맞는 패널을 찍어내려면 공정이 복잡해지고 시간이 더 걸림
한마디로 생산량 감소로 공급과잉이 아니라 증설 가능성 고조
- 테라세미콘, 주성엔지니어링,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비아트론등
PPI (1인치당 픽셀수) 증가 : VR/AR 시장 성장의 전제조건
VR/AR이 가능하려면 최소한 PPI가 800이상은 나와야 하고 확실하게 하려면 1000이상 나와야 됨에도 불구, 현재 600대가 한계임
현재 롤링압연 방식으로는 개선 어려워 전주도금방식이나 레이저 방식으로 개발중이나 더딤..
현재 가능한 방법은 롤링압연방식으로 마스크 2배로 해서 양쪽에서 구멍을 내는 방식으로 가능하다고 함...근데 비용 많이 들고 1,000은 넘기 힘들다고 함.
- 롤링압연 방식 : 다이니폰프린팅(일)/히타치메탈(일)
- 전주도금 방식 : 웨이브일렉트로닉스, 티지오테크와 삼성 개발중
- 레이저방식 : AP시스템과 삼성 개발중
와이옥타 (원가절감/폴더블에 대한 사전 연습)
폴더블폰 상용화 지연 : CPI 고급스러운 느낌 안남, 수요있을까라는 우려
현재 스미토모화학/동우화인켐, 코오롱인더/동진쎄미켐
두팀이 삼성 인증 기다리고 있으나, 삼성 계속 늦추고 있는 상황
일본 TADF,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지속 매입
인광소재는 100만시간 사용가능하나, 청색형광체는 2만시간 밖에 안됨.
청색형광체 부분을 해결해줄 수 있는 기업이 TADF임
와이옥타도 결국 폴더블폰으로 가는 과정에서 시장 성장 할 듯
8월 출시예정인 갤럭시노트8에서는 다시 애드온(ADD-ON) 방식 도입
후공정 장비시장 부각
본딩 및 패키징, 검사장비등
전기차 / 자율 주행차
텔레칩스, 켐트로닉스 관심종목으로 추가
전기차 업종 관심종목 삭제
애플 아이폰 무선 충전 도입
LG이노텍, 아모텍, 폭스콘 경쟁중
기술변화에 따라 새로운 시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다 오픈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여러분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최대한 공개해 드렸습니다.
이제 밥상은 차려드렸으니 제대로 식사하시는 건 여러분의 몫입니다.
전기전자 업종 거래량 상위 5(12:08 기준)
· 이 기사는 인포머셜입니다. 인포머셜(Informercial)은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커머셜(Commercial)의 합성어로 스폰서가 제공하는 정보로 꾸며진 상업성 콘텐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