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국내 최초 플립러닝 전용 앱 ‘와플’ 출시

입력 : 2017-07-26 오전 10:02:00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국내 최초로 플립러닝 전용 앱 와플(와우 플립러닝)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립러닝은 온라인 사전학습과 오프라인 학습이 합쳐진 교육 모델로,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뒤집는다는 의미로 ‘거꾸로교실’로도 불린다.
 
이번에 출시한 플립러닝 전용 앱 와플은 온·오프라인 교육 등 플립러닝에 필요한 기능을 앱 하나에 모두 담았다. 특히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후 학습 영역에 심화 자료실, 현업 적용 사례, 자유 게시판을 두어 지속 교육을 통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학습자들은 와플 앱을 통해 모바일 강의를 수강하고, 이후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실시간으로 과제, 토론, 퀴즈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강사는 강의를 개설하고 푸쉬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학습자들을 코치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교육에 가장 필요한 실시간 인터랙션 기능에 가장 큰 공을 들였다”며 “많은 사람들이 와플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평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휴넷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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